수요일, 3월 30, 2005

아빠, 나 착하지 청소도 도와주고 !?


ahro help us to arrange shoes Posted by Hello

서로 짝이 잘 안 맞는다는 것과 벽 쪽으로 붙였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제법 잘 나열했지요?

아로야, 엄마/아빠 청소하는 것 좀 도와줄래?
가끔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아이도 자신이 필요한 사람이란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광고 카피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데, 아로는...
아빠, 나 신발 정리도 잘하고 다 컷지 !?

토요일, 3월 26, 2005

웰빙 햄버거


The hamburger made by my family Posted by Hello

우리 가족이 다 같이 모여서 만든 멋진 웰빙 햄버거입니다. 저는 후라이팬에 버터바르고 빵 굽는 일과 심부름 밖에는 하지 않았지만...헤~

이마트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양상치, 토마토, 양파, 치즈 사서 만들었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패트만들고,

모닝빵 반으로 갈라서, 후라이팬에 버터 발라 굽고...

패트를 양상치, 토마토, 양파, 치즈와 함께 모닝빵 사이에 끼워넣으면

짜잔~아로가족 표 웰빙 햄버거 완성~

금요일, 3월 25, 2005

어린이집이 더 좋다구?


ahro in ibilli Posted by Hello

아로가 3월부터 ibilli 어린이집에 다닙니다.
혼자노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애기 엄마도 둘째 가진 후로는 힘들어하고 해서 보냈습니다.
선생님이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지내는 지를 이야기수첩에 매일 적어주시는데요, 하루는

우리 아로는 이젠 핑크빌리에서는 빠져선 안될 중요한 일원이 되어버렸어요.
친구들의 이름도 불러주고, 장난감을 나누어주기도 하고...말이에요...
선생님한테 계속 친구들 이름을 물어보더니 지금은 모두 외워서, 친구들 이름을 불러준답니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얘기겠지만, 아로만 그렇다고 하니 기분은 좋네요~

근데, 요즘은 주말에도 어린이 집에 가겠답니다.
어느새 아빠/엄마랑 노는 것보다 친구들이랑 노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캐나다에서 온 손님들


eunji's family visited my home Posted by Hello

작년에 캐나다에 있을 때, 한달 정도 홈스테이를 했었습니다.
애기 엄마가 정이 흠뻑 들어서 돌아올 때는 서로 눈물 흘리며 헤어졌었는데요,
큰 마음 먹고 7년만에 한국 방문길에 오르셨답니다.
고맙게도 잊지 않고 저희 집도 방문해주셨네요..

인사 아트센터 두번째


Insa Art Center 2 Posted by Hello

인사아트센터에 들렀을 때 찍어준 사진입니다.
그동안 많이 바빠서, 스캔해서 올린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