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24, 2007

캐나다 여행 - 벤쿠버와 빅토리아

벤쿠버에서는 3박 4일 여행을 했습니다.
스탠리 파크는 지난 번에 들렸던 곳이라서 자동차로만 다시 한 번 둘러보았고, 그랜빌 섬과 빅토리아를 들렸습니다.
그랜빌 섬에서는 public market(한마디로 시장)에 들렸는데, 각종 음식과 물건들을 진열해놓고 팔더군요.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팔고 있었는데, 음식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갔더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아래 사진처럼 해변가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의자가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 공연도 합니다.


빅토리아 섬은 너무나도 멋진 곳이어서 다시 캐나다를 가게 되면 하루이틀 머물면서 천천히 둘러보고 싶더군요. 빅토리아 섬 사진 몇 장 올립니다.

항구와 유럽식 건물들이 즐비한 빅토리아, 실제로 가보면 더 멋집니다.

유명한 Empress 호텔입니다. 언젠가 이런 곳에서 하루밤 자면서 여행할 날이 있겠지요?

벤쿠버와 빅토리아 여행을 끝으로 캐나다 여행을 끝내고, 22일 귀국했습니다. 정말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아~ 다시 가고 싶다!

캐나다 여행 - Fairmont와 jasper



학회에 참석할 겸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캐다다 방문 시절에 알게된 은지네 집에서 지냈습니다. 지하실까지 3층까지 있는 집이었는데, 넓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icefield도 가고 여러 canon들도 들렀지만 록키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Radium hot springs에서 자연 온천을 즐긴 것과 너무나도 예쁜 마을인 jasper에 들른 것이었습니다. 특히 hot spring은 아로와 재호가 너무 좋아해서 다음에 갈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좋은 록키 여행 만들어준 은지네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정아야,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애들 잘 살펴줘서 고마워~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다.
여기가 icefield 인데요, 아로 발 밑으로 얼음이 300m라는군요. 산위에 이런 빙하가 생길 수 있다니 자연의 신비지요?

은지언니 친구들과 같이 집앞에서 자전거 타다가 한 컷

방갈로 앞에서 짜잔, 근데 아로는 어디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