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01, 2005

아로가 발레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아로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예진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예진이 부모님은 우리나라 최고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랍니다.
이원국 발레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로 그 분이 예진이 부모님이십니다. 덕분에 어린이집 친구들이 모두 특별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덕분에... 엄마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발레를 보게되었습니다. 아빠는 아직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집에 돌아온 엄마가 던진 한마디,

"아로야! 발레 배울래?" Posted by Pic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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