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2월 12, 2006

재호, 뒤집고! 뒤집고! 뒤집다!


















아로는 처음 뒤집고서 다시 뒤집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 데,
재호는 2월 7일(백일지나고 2주) 처음 뒤집고는 줄기차게 뒤집네요...

휙 뒤집고는 잉잉 울어서 엄마를 불러댑니다.
"다시 뒤집어 줘"라는 얘기일까요? 아니면, "앞으로 가고 싶어"라는 얘기일까요?

사진처럼 뒤집고는 여기저기 두리번 두리번 합니다.
이렇게 세상 구경을 하고 나더니 이제는 누워있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꼭, 세워서 안아줘야 얌전하다니까요!

재호야, "보다 넓고 멀리 보는 사람이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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