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아로가 아빠한테 보내는 첫번째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보내줬겠지만, 기특하네요.
The first letter from ahro
그림과 그림 밑에 빨간 글씨를 집중해서 보면,
"아빠가 화장실에 있을 때 표정을 리얼하게 표현한 아로"즉, 위 그림은 제가 화장실에 있을 때 모습입니다...삐질.
저 화장실에 있을 때는 꼭 문열고 들어와서는 이 얘기 저 얘기 참견하더니...이런 치부를 드러내다니...아로야 아빠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줘야지!?
그래도 상세히(?) 그리지는 않아서 고마워~^^
아뭏든, 아로야! 첫번째 편지 고맙고, 이 다음에 이 블로그 스스로 관리할 나이가 되어서도 편지 보내줘야돼?
-- 아로을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