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06, 2005

에버랜드는 유로 페스티벌 중...


in the everland rose garden Posted by Hello


Getting on the giraffe Posted by Hello

한 일년 만에 에버랜드에 들렀습니다. 처음에는 정신없이 돌아가는 거대한(?) 놀이기구가 무서웠는 지 아무것도 안타겠다고 하더니, 기린 자동차를 타고 나서부터는 신나서 뛰어다니며 너무 재미있게 놀더군요.

장미원은 온 세계의 장미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아로야!, 여기서 사진찍을까? 웃어야지?"
이제는 사진 찍겠다고 하면, 제법 멋진 자세를 취합니다. 오른쪽 빰에는 태양을 그리고, 왼쪽 빰에는 헬리콥터를 그려넣고는 한껏 웃어보입니다.

전에 왔을 때는 아로가 어려서 거의 동물원과 퍼레이드 보는 것이 전부였는 데, 이번에는 놀이기구도 제법 탔습니다. '나는 코끼리'는 심지어 타자고 조르기까지 했답니다.

그리고, 애버랜드 안에서 피크닉되더군요! 다음에는 먹을 것 싸가지고 와서 '야외에서 도시락 까먹기(?)'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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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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