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17, 2005

아로가 많이 컸지요?

어제 근무 중에 택배아저씨가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시더니,

"삼성택배인데요, 안에 애기가 혼자있는 것 같은 데 문을 안열어줘서 문 앞에다가 놓고 가겠습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집으로 전화해서 아로한테 혼자있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엄마는 아랫집에 잠깐 뭐 물어보러 가셨다는군요...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는 데, 어느새 많이 컸나봅니다.

하긴 사진 좀 보세요!, 얼굴크기가 거의 두 배 차이는 나는 것 같지요? Posted by Pic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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