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원 성당
Poongsoowon church
지난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올까 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전에 양평어딘가로 기억했던 터라, 당연히 양평으로 향해 가고 있었는데요...
(참고로 이 당시 제 차에 지도가 없었습니다...우쒸)
한참 가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114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양평이 아니고 청평 근처하고 하더군요...띵.
"정아야, 잘못왔다 (땀 삐질). 조금만 더 가면 풍수원 성당인 데, 거기 갈래?"
"그래, 그러자"
휴~,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풍수원 성당에 가게 되었습니다.
성당 앞에 둘이 앉아있는 모습이 예뻐서 한 장 찍어 봤습니다.
풍수원 성당 얘기는 나중에 다시 한 번 할께요...
댓글 1개:
너무 유명해진 덕분에 고즈넉한 분위기가 사라진 풍수원성당...그래서 조금 서운했다..
그래도 이쁜 아로와 남편과 함께한 오랫만에 나들이라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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